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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TURKEY)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의 관문 터키의 이국적 정서를 물씬 담은 음반. 사실상 유럽 문화에 결정적 영향을 준 소아시아 반도의 문화의 집합체이다. 보통 수피(Sufi)라 불리는 아랍권 종교 음악이 주종이지만 때때로 아랍권 전통 악기들과 함께 데블렉,다불, 주르나, 카눈 등으로 매력적인 전통 민요를 연주한다. 추천 음반.
Track :
1. Chant d'Istanbul(Violin, Clarinette, Deblek, Ud, Tambourin) 10:52
2. Variations sur un kanun(Kanun, Violin, Darbouka) 10:33
3. Danses villageoises(Zurna, Davul) 5:50
4. Selection de chants turcs(Violin, Clarinette, Deblek, Ud, Tambourin) 27:06
* 터키 민족음악
- 터키의 민족음악은 오스만 왕조의 클래식으로 다듬어진 궁정음악과는 대조적으로 각 지역마다 독자적인 음악이 있는데 최근까지도 악보가 없이 "아쉬크"(음유시인)에 의해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오스만 왕조의 음악은 군대음악으로 현재는 이스탄불의 "메흐테르타큼(군악대)에 의해 연주되고 있는데 이 음악은 중앙아시아에 그 기원을 두며 틴파레, 클라리넷, 심벌즈, 벨을 사용하여 연주합니다. 선무기도("메우레비")의 신비적인 음악은 갈대피리 "네이"의 환상적인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 주르나(Zurna): 터키, 중앙아시아, 발칸반도(불가리아,그리스,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관악기로 지역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른데, 유고, 마케도니아에서는 '주를라'로 불립니다.
* 데블렉(Deblek) : 아랍어로 Darbouka, 터키어로 Dumbelek, 페르시아어로 Doumbek 이라는 작은 핸드드럼인데 각 지역마다 조금씩 모양과 명칭이 다르지만, 지구촌에서 가장 광범히하게 사용되는 악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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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삶] 대표: 이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