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몇년전 인도네시아에서 악기제작하여 판매하는 미국인과 독일인을 만났습니다. 그때 국내에 악기를 들여 올려고 했는데 대한민국을 아주 후진 국가로 생각하더군요. 한번도 한국에서 구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고 한 것이라 생각해요. 그 당시 서구외에 아시아에서는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이 수입을 하고 있었고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유일하게 남아공이 수입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메이저에 공급하는 악기수출업자에게 한국에 대해 좀 허풍을 떨었습니다. 사실 한국도 그 정도 경제력은 되는 나라인데 음악에서 악기를 누구나 연주하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처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분위기라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틴휘슬 만드는 기술을 한국이 없어서 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장규모가 적어 투자를 꺼리는 이유겠죠. 아이리쉬휘슬을 왜 미국이 만들까요?. 수요가 받쳐주니까 그런것이겠지만. 국내에 영세한 악기제조사들이 도산하고, 대기업은 중국으로 다 가는 이시점에 국내산 봉휘슬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건전한 비판과 함께. > > > >>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국산화에 수출까지.. >>처음 휘슬을 접할때.. 수입관세받으면서 >>외국에서 신청해서 살때. >>국산휘슬이 있었으면 했는데~ >>자랑스럽네요. >>세계가 인정하는 그런 휘슬을 만드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귀사에 번창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