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파이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네요.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았는데.
백파이프의 소리에 반해서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대단한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조금하다가 이내 포기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약간의 도움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움말 첫째, 폐활량이 좋지않고서는 안됩니다.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연주하는 악기로서 호흡량이 대단이 좋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공기를 계속해서 불어넣어도 세개관을 통해 빠져나가는 공기와,지관으로 연주할때 첸터로 빠져나가는 공기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인지를 아시리라 봅니다.
둘째, 꾸준한 복식호흡을 연마해야 합니다.
공기를 한번에 입으로 들이마셨다가 아주 조금씩 내밷어야 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 연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백파이프를 연주하기 위해 필요한 호흡법이지요. 연주할때 호흡을 한번에 들이마셨다가 주머니로 서서히 불어넣으며 주머니에 공기를 저장하면서 연주하기 때문입니다. 호흡을 드리마시는 것도 연주할때는, 리듬에 맞추어서 드리마셔야 합니다. 잘못하다가는 연주하랴 호흡하랴 무지하게 꼬이게 되지요.
저도 처음에 음악소리에 반해서 악기를 30만원에 구입했는데 연주할수 있다고 하기에 해보았더니 공기 주머니에 구멍이 생겨 연주도 못하고 환불 받으려 했지만 환불도 되지 않아 지금은 한쪽 구석에 쳐박아놓은 상태고 얼마 지나서 다시 100만원주고 구입해서 모 지인에게 랫슨을 받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중도포기 하려다가 하는데까지 해보자고 해서 지금은 한곡 정도는 할수 있는데 그것도 폐활량이 좋지 않아 완곡을 할수 없는 상태랍니다.
배우는 과정도 만만치 않구요.
백파이프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피리처럼 생긴 연습용 첸터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그 첸터로 연습할때는 그리 많은 호흡량을 요하지 않지만 실제로 악기의 지관을 통해 연주할수 있는 부분에 가서는 어느분이 올린 글처럼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불어야 비로소 약간의 소리가 나는데. 복식호흡과 그 연습용
첸터를 마스트 해야 비로소 백파이프를 연주할수 있게 됩니다.
물론 운지법이나. 음계,꾸밈음 등을 배울수 있게 되는 것도 연습용 첸터로서 익히게 되구요.
이점 참고하시고 백파이프를 배우고 익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제글에 리플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