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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숌에 대한 글 감사드립니다.
세계의 민속악기에 대한 관심있는 분들을 많지만 서로 연락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 조금씩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소리삶에서 팔고 있는 민속악기 판매수입은 전액 재투자되고 있는데, 새로운 악기 구입과 적자에 허덕이는 악기박물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분야의 지식 축적이 걸음마 단계여서 앞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고라'는 혹시 말리, 나이지리아, 세네갈등, 서부아프리카의 21현(다양한 형태로 18~21현) 코라(Kora)가 아닌지요?
>우선, 성심껏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곳 사이트를 우연히 알게된 이후 벌써 1여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저 역시 악기 수집이 취미인지라, 이곳을 즐겨찾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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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별로 악기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서(참고로 전 주로 관악기에 관심이 많은데, 타악기는 음계를 연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악기의 폭이 넓어져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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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다양한 악기를 수집하다보니, 일반적으로 저변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악기들은 악기점에서 구입하기도 여의치 않고, 정보도 많이 부족하더군요. 낙원상가의 몇몇 악기점을 출입하면서, 구입할 판로를 찾아보면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악기가 아니면 입고를 들여오기도 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저변을 널리 알리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악기를 다른 사람도 좋아해주면 더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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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8년전 오카리나라는 작은 악기로 시작된 악기 수집이 지금은 30여개의 크고 작은 악기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클래식 악기들(바이올린, 클라리넷, 포켓 트럼펫, 팬플룻, 하모니카와 같은)도 있고, 외국에서 가져온 흔치 않은 악기(이곳에도 음반으로 있더군요. 처음으로 같은 악기를 보았습니다만, '고라'라고 하는 세네갈의 하프, 태국민속 악기인, 클루이, 퐝, 크리스탈 플룻, 살뤼모, 얼후, 목각 오카리나... 등등의 생소한 악기)들을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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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모자란 점들을 느낍니다.
>악기라는 것이 올바로 사용되려면, 그 올바른 소리를 이해하고 연주가 이뤄져야 할 것이니까요. 저 역시 관악기에 관심이 많아서 나름대로 혼자서 분석도 하고 연구도 해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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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통해서 더 많고 다양한 악기들을 접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도 느끼실 것처럼 악기에 대한 정보(예를 들면, 소리 샘플, 음역대, 연주법)를 잘 몰라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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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날, 인터넷으로 휘슬등의 작은 악기를 팔던 쇼핑몰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구입한 관련 악기들에 대한 소리 샘플, 동영상을 올려 보았던 적이 있었는데.....
>만약 허락된다면, 제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걸어 오든지 해서라도, 악기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기에 대한 저변이 넓어지고, 활용할 범위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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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역이 서울이니, 언제고 한번 방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저 역시 좋겠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도 드릴 수 있다면 좋겠구요. 그런 생각에서.. 두서없이 긴 글을 적어 보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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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고, 더 좋은 정보와 악기들을 전할 수 있는 유용한 곳이 되었으면 하는 진심어린 바램입니다. ^^
>그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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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발라폰인가요? 실로폰처럼 생긴 아프리카 가나의 악기... 독일에서 고라를 사온 악기점에서 똑같은 악기를 보았던 적이 있었죠. 여기서 다시 보니 신기하고 반갑고 그렇군요. 혹시 고라를 들여오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독일에서 200유로를 주고 구입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