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단지 관심이 생겨 될 수 있는대로 정보를 검색해보고 수집해 봤습니다.

그로인해서 아는 것은,
중세 시대의 오보에로 오보에족의 악기가 그러하듯, 겹리드를 사용하는 악기이며, 국악기에는 대피리, 향피리등의 피리 종류와 같습니다.(국악기에서는 리드를 서(黍)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들의 특색이 그러하듯, 먼저 리드를 충분히 적셔주어야 풍부한 떨림을 얻어낼 수 있으며, 보통 침을 잘 발라서 억센 조직을 다듬어 줍니다.
운지는 이 역시 추측입니다만, 뒷 지공이 없는 정면의 8지공 중에서 7개의 지공만을 사용하고, 맨 아래의 지공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7지공의 운지를 사용하는 것은 리코더와 같은 중세 시대 악기들과 같은 식의 운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음정의 조절은 바람의 세기로 조절하리라 추측합니다.(틴휘슬, 바로크식 플룻, 디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만..)

숌이 사용되었던 음악은 중세 바로크시대의 음악들로, 헨델, 바흐, 텔레만등의 음악가의 곡에서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오보에로 대체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직접 방문해서 보았으면 싶습니다. 비용때문에 망설였지만, 아주 예전부터 탐내던 물건이었습니다. ^^

>시범용으로 들여 온 것으로 솔직히 잘 모릅니다만 아는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체용 리드는 있습니다. 길이는 70cm이고요. 케이스 및 운지표는 없습니다.
>이전에 한분이 찾으시길래 들여 놓은 것인데 다른 분을 위해서도 숌에 관한 내용을 아시는데로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서울 근처에 사시면 한번 방문하셔서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소리삶은 현재의 정책이 파는 목적보다 다양한 악기를 선보이는데 치중하고 있어 매년 십수개국에서 소량 다품종으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악기에 대한 국내의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사항입니다. 숌이 1년에 10개 이상 팔리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만 숌이라는 악기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게 더 중요하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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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
>>숌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데,
>>음역이라든지, 교체용 리드가 있는지.....
>>
>>사이즈가 70*6.8 이라 적혀있는데, 크기가 70센티미터라는 것이지요?
>>그럼, D키라는 것도 저음역대라고 볼 수 있을런지요?
>>
>>알고 계시는대로라도 정보를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울러, 케이스, 운지표 등도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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